집토스가 10번째 지점인 상도점을 연다고 밝혔다.
집토스는 방을 구하는 1∼2인 가구에게 중개 수수료 없이 방을 구해주는 부동산 중개 서비스. 직접 수집한 매물 정보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중개사무소 직영점을 통해 무료로 중개해준다.
이번에 문을 연 상도점은 동작구 지역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 동작구는 2017년 기준 5만 4,000여 명 1인 가구가 거주해 서울 시군구 중 6번째로 많다. 집토스는 이번 상도점으로 직영점 10곳을 확보해 서울 절반 수준을 커버할 수 있게 됐다. 집토스는 관악점, 신대방점, 홍대점, 강남점, 송파점, 건대점, 영등포점, 수유점, 왕십리점 등 기존 9개 지점을 운영해왔으며 상도점 외에 올해 말까지 16개까지 지점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이번 상도점을 통해 동작구에도 중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점 확장에 속도를 내 2020년에는 서울 전역에서 중개수수료 없는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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