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 넥스트라이즈 2019 기조강연 나설 연사는…

산업은행이 오는 7월 23∼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넥스트라이즈 2019, 서울(NextRise 2019, Seoul)을 개최해 국내외 저명 인사를 초대해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기술과 새시대의 도전, 글로벌 벤처생테계와의 연결 2가지. 기조연설은 11개가 진행된다. 23일에는 김동신 샌드버드 대표가 기술과 시시대의 도전을, 한킴 알토스벤처스 대표가 한국 스타트업 유니콘 성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 24일에는 크리스틴 채(Christine Tsai) 500스타트업 대표가 글로벌 벤처생태계와의 연결을, 남태희 스톰벤처스 파트너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해 발표한다.

이들 외에도 파즈린 자라사(Fajrin Rasyid) 부깔라팍 공동창업자,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김종필 KB인베스트먼트 대표, 이범석 뮤렉스파트너스 대표,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등 국내외 저명인사가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선 또 국내외 스타트업 200여 곳이 부스 전시를 통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SK텔레콤, 아마존, BASF, 레노버 등 글로벌 대기업 28곳, 국내외 VC 20개사가 스타트업과 사업 협력이나 투자 유치 관련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또 국내외 대기업이 자사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도 소개한다.

산업은행 측은 “벤처투자 플랫폼은 KDB 넥스트라운드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넥스트라이즈 페어의 강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스타트업 투자 유치 뿐 아니라 사업 협력과 판로 개척 등을 복합 지원해 국내 벤처생태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