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비큐브(B.Cube) 글로벌 입주공간을 위워크 서면점에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비큐브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센텀, 초량, 글로벌 3개소에 운영하고 있는 창업기업 입주지원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기수로 총 80여 개 기업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비큐브 센텀 22개사, 초량 5개사, 글로벌 4개사 총 31개사가 입주를 마쳤다.
비큐브 글로벌 프로그램은 외국인이 부산에서 창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올해 마련됐다. 비큐브 글로벌은 위워크 서면점에서 1일 개소식을 마쳤으며 Sikonic 등 총 4개사가 선정됐다.
비큐브 글로벌 선정기업에게는 12월 까지 6개월간 위워크 서면점 입주 공간, 창업세미나 및 정보 교류회 개최 등으로 부산지역 대학·기관·민간·단체 네트워크 활용 기회가 제공된다.
비큐브 센텀, 초량 입주지원 프로그램 또한 임대료·관리비 전액 면제, 세무·법무 수수료 및 마케팅·브랜딩 비용 등 창업활동금,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측은 롯데액셀러레이터와 엘캠프 부산 협업을 통해 입주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국내·외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할 예정이며 글로벌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모이는 글로벌 창업 허브로 발돋움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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