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라소프트가 서울시가 개관한 제2핀테크랩 입주기업에 선발됐다. 지난해 서울창업허브에 조성한 핀테크랩 1기에 이어 선정된 것.
제2핀테크랩은 여의도 위워크 6층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 핀테크랩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핀테크 산업 활성화와 금융계 유니콘 기업 성장 판로 마련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곳에는 심사를 거쳐 성장 가능성이 높은 14개 기업이 입주했다.
이들 기업은 6∼20인실 위워크 내 독립 사무공간을 최대 2년간 무상 제공받으며 전세계 위워크 인프라 활용, 서울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케이액셀러레이터 글로벌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변창환, 손보미 콰라소프트 공동 대표는 “금융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과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 모인 환경이 콰라의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기에 최적의 환경”이라면서 “핀테크랩이 지원하는 멘토링, 해외 진출, 법률 자문 등 프로그램 뿐 아니라 주변 여러 금융기관이나 기업이 밀접한 환경에서 네트워킹과 협업 등 서로 간에 시너지를 내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