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라이브가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트라이브는 보증금 없이 월 구독료만 지불하면 보험료나 유지관리비 없이도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을 선택, 이용할 수 있는 차량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 지난해 12월 팁스 운영사인 현대자동차로부터 투자를 받은 뒤로 올해 2월에는 ‘자동차 구독 서비스를 위한 AI 기반 자동차 매매 로보 어드바이저’를 통해 팁스에 상정,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전민수 더트라이브 대표는 “더트라이브가 보유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이를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받게 돼 기쁘다”며 “기존의 자동차 구매, 할부, 리스, 렌트 방식에서 나아가 차량 구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장에 제시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더트라이브는 최근 파일럿 테스트를 마치고 프리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 지은 다음 오는 8월 정식 서비스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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