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8월 13일까지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기업을 발굴해 기업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주도할 세계적 수준의 중견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신청대상은 대구 시내에 본사나 사업장 소재 중기업. 시 측은 선정 절차를 거쳐 10월 중 최종 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기업당 최대 6,000만원 맞춤형 신속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 B2C 판로 개척 지원, 브랜드 및 기업 홍보 외에 지역 내 40개 기업육성기관의 연구개발·사업화 지원 등 직간접 혜택을 제공한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성장 의지가 강한 중기업을 발굴해 대구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게 이번 사업의 최우선 목표”라며 “성장잠재력을 지닌 스타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7월 16일 대구테크노파크 벤처공장 1층 지구관에서 스타기업 100 모집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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