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칫이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와 지난 7월 54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는 공유 업무 공간인 이노스페이스를 운영하며 벤처산업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최근 벤처기업 투자 펀드를 조성하는 등 해당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진입을 타진하고 있다.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는 이번 협약에 따라 투자를 위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피칫 플랫폼을 사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진선미 한미글로벌 이사는 “보유한 자체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충분히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지만 1% 가능성과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면 무엇이든 적극 검토해보자는 운영진의 공감대가 있다”며 “이런 와중에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한다는 목적을 지닌 피칫 플랫폼이 시야에 들어왔고 양사간 빠른 업무 협약이 체결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재원 피칫 이사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한다는 주 기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유망 기업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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