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기업 두리번이 3D 버츄얼 캐릭터와 실시간 AR 방송을 위한 자체개발 영상제작솔루션 ‘아이튜버(i-TUBER)’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이튜버는 가상 캐릭터와 실제 출연자가 실시간 소통하는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으로 일반 방송 제작환경뿐 아니라 유튜브, 트위치를 포함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에 즉시 적용할 수 있다. 완성도 높은 실시간 송출을 위해서는 버츄얼 스튜디오와 아이튜버 서버를 마련하고 초저지연 데이터 전송기술을 활용해 센서나 오디오 통신으로 현장에 저용량 데이터를 전송, 이미지 처리 기반 데이터 전송기술로 딜레이를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서국한 두리번 대표는 “아이튜버는 일본 진출 확정에 이어 중국, 유럽, 미국을 비롯 전세계 주요 캐릭터가 한곳에 모이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올해 안에 AR 뎁스 인식 기술과 다중 카메라 인식 기술, 이원방송 시스템을 비롯해 관련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국내 주요 방송국과 미디어 플랫폼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제작에 협업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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