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지난 7월 8일부터 동의과학대, 경남정보대와 연계해 2019년 하반기 롯데 부산지역 산학협력을 시작했다. 지난 2016년 롯데마트와 롯데하이마트, 롯데슈퍼, 롯데면세점, 롯데 코리아세븐 등 롯데그룹 5개 계열사와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부산경상대 간 부산지역 산학협력 MOU를 체결해 현재까지 진행 중인 것.
산학협력 목적은 지역 인재 양성과 대학 교육, 현장 실무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실습하면서 학생의 미래 직업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롯데마트와 롯데하이마트, 롯데슈퍼, K-7 등 4개 계열사가 학점인정형 4주, 채용연계형 16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청년 23명을 선발해 기업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측 관계자는 “지역 내 대학과 대기업을 연계해 고품질 현장 중심 실습형 교육을 제공해 학생의 미래 설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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