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가 액셀러레이터 2.0 체제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5G 액셀러레이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빠르고 겸손한 피드백, 신뢰성 있는 투자 2가지 전략을 내세우고 홈페이지도 따로 분리했다.
5G 액셀러레이터란 빠른 피드백과 투자 프로세스를 뜻한다. 스타트업은 씨엔티테크 초기 투자 유치 제안을 이메일로 확인할 수 있고 이메일 접수 후 24시간 이내 피드백, 매주 IR 미팅을 진행한다. IR 미팅은 티타임 형태로 진행하고 미팅 후 투자 가능 스타트업에게는 일주일 안에 텀시트 발송, 스타트업이 동의하면 곧바로 투자 계약 체결로 이뤄진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팁스 운영사로 다수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하고 있어 항상 100억원 이상 규모 투자 자본력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선도벤처형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장점은 투자와 동시에 보유한 7개국 B2B 비즈니스 인프라를 통해 기술 지원과 마케팅 등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씨엔티테크는 지난 2012년 이후 지금까지 누적 육성 기업 250여 개, 투자 기업은 60여 개, 이 중 4개 기업이 엑싯했고 후속 투자 유치 기업도 10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투자한 기업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전화성의 어드벤처 14기가 되며 지난 4월 2.0 체제 변경 후 전년 투자금대비 10배 이상 투자금 집행, IR 미팅 횟수 30배 이상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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