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게임리터러시로 학교 교육 활용 가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7월 22일부터 2019 게임리터러시 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게임리터러시 교사 직무연수는 게임의 긍정적 활용과 확산을 통해 학교 교육에 정착해 교육 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해온 것. 올해는 충청권(8월 31일)과 경상권(9월 21일), 수도권(9월 28일) 등 3회에 걸쳐 초증등학교 교원 600명을 대상으로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며 수료 교사에게는 1학점 직무연수 학점을 부여한다.

연수는 온오프라인 혼합 연수로 진행한다. 온라인을 통한 사전 학습과 교육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한 실습 체험형 7개 선택 과정으로 구성한 것. 연수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성환 게임문화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게임 활용 교육과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한 교육 효과성 제고를 기대하고 게임리터러시 네트워크를 형성해 광범위한 게임 문화 수업 모델을 공유하는 장이 되는 한편 나아가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과 정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