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가 사자, 82년생 김지영 등 국내 영화 3편 라인업 투자 프로젝트 목표금액 7억원을 모집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2주 만에 투자자 1,002명이 참여해 7억원을 모집했다. 투자형 단일 프로젝트 기준으로 최다 투자자 기록을 경신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영화 프로젝트와 달리 국내 영화 3편에 대한 포트폴리오 투자로 진행해 개별 영화 흥행에 다른 손실 위험을 줄인 분산 투자 방식으로 전체 영화 합산 관객수에 따른 수익 정산 방식을 도입하기도 했다. 김지훈 와디즈 이사는 “이번 영화 펀딩 프로젝트는 대중성과 투자에 대한 수요가 잘 반영된 사례”라며 “하반기에도 영화를 비롯해 전시와 공연, 축제 등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관련 프로젝트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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