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기업인 지금여기가 서울 성동구청, 인천 중구청, 강원도 태백시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 확대에 나섰다.
지금여기가 운영 중인 여기로는 24시간 365일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간편하게 접수 신청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뿐 아니라 안 쓰는 가전 제품도 접수할 수 있다. 폐가전제품은 무상 배출과 집안까지 방문해 수거를 진행한다.
여기로는 지난해 1월 인천 남동구와 동구를 시작으로 올해 1월 광주광역시 전지역, 대구광역시 수성구로 서비스 지역을 늘렸다. 이어 이번에 서울 성동구와 인천 중구, 강원도 태백시까지 확대한 것.
지금여기는 전국 지자체와 시구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프라인 사업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올 하반기까지 자원 순환 재활용 역역도 준비 중. 2020년 상반기에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진경 지금여기 대표는 “전국 지자체와 기관이 여기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민 편의와 예산 절감 효과, 공무원 업무효율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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