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파이가 프로야구단 엔씨다이노스와 2019년 드론 규제샌드박스 군집비행드론 분야 사업자로 선정, 7월 22일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실증 지역에서 장기간 야간 비행 승인 절차를 끝냈다고 밝혔다.
유비파이는 군집비행드론 분야에서 규제샌드박스 사업자로 선정되어 예산 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유비파이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 기간 중 첫 군집드론 제품인 IFO를 발표한 바 있다. 또 7월 5∼7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드론산업 국제박람회 개막식에서 드론을 활용한 공중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사진 위).
유비파이는 이번 규제샌드박스 기간 중 엔씨다이노스 경기장을 중심으로 전국 4∼5곳에서 드론 라이트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임현 유비파이 대표는 “군집비행 기술은 드론 라이트쇼 같은 엔터테인먼트 분야 뿐 아니라 5G 기반 군집 드론, 군사작전 등에도 활용되어 미래 중요한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기존 인공지능 기반 자율비행 드론 연구 개발에도 노력을 계속하면서 군집드론 분야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사업 부문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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