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문화데이터 창업교육 실시한다

한국문화정보원이 8월 5∼7일, 12∼13일 5일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문화데이터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데이터 창업 확산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것. 문화데이터 활용을 위한 지원 사업과 기업가정신, 특강은 물론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개발, 빅데이터 교육, 증강가상현실 교육, 사업화 전략과 투자 유치 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대학(원)생이나 예비창업자, 1인기업, 초기 창업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 이수자 중 문화데이터 활용기업은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 사업에 참가할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나아가 민간으로 새로운 창업 기회 확대와 해외 진출을 통한 수출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데이터 창업교육은 대구 경북을 시작으로 충북과 청주, 서울 판교 지역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