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영어회화앱 튜터링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1:1 영어회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튜터링은 학생과 전 세계 튜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1:1 영어 학습을 제공한다.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지정된 강사와 공부가 가능했던 기존 교육 형태와 달리 언제 어디서나 학생이 원하는 토픽으로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 또 콜센터를 없애고 자체개발 RTX(real-time-experience)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와 인력에 소요되던 비용은 줄이고 튜터의 페이를 높이고 고객에는 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밖에 개인 관심사와 레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콘텐츠 400여 종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개인화 학습에 최적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기반으로 튜터링은 출시 2년 반 만에 누적 레슨 수 200만 회를 기록했으며 튜터 수는 누적 1,300여 명, 이용자는 매 분기 평균 35%씩 증가해 누적 91만 명을 넘어선 바 있다.
튜터링 김미희 대표는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진행하는 실시간 라이브 수업이자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없는 영어 공부라는 차별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차별화가 밀레니얼을 비롯한 까다로운 소비자의 니즈에 맞은 것 같다”며 “개인화된 콘텐츠 제공과 에듀테크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교육 업계를 혁신하는 튜터링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이번 공개 투표는 5월 30일~6월 13일까지 15일간 온라인과 1:1 전화 설문을 통해 진행됐으며 투표 참여자는 32만 963명, 투표수 134만 6323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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