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가 소규모 네트워킹 ‘두런두런(Do Run Do Run) 스타트업’을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런두런 스타트업은 크라우디에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기업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각 스타트업 대표가 직접 사업을 소개할 뿐 아니라 사업화 과정에서의 우여곡절, 지향점을 진솔하게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에 참여하는 기업은 ▲3CMedia – 광고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소변기를 통한 광고업 ▲MK – 저비용 워셔액 ‘카글’과 ‘MK Saver’ ▲한국바이에른식육학교 – 독일 마이스터교 국내 분교이자 정육점 ‘블루메쯔’ 운영 ▲제이케이크래프트 – 부산지역 특산주 1호 막걸리 ‘기다림’ 제조, 유통사.
행사를 마련한 김주원 크라우디 공동대표는 “투자자가 스타트업 투자에 대해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회사의 대표”라며 “이런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뿐 아니라 ‘CNL(Crowdy Night Live)’, ‘굿모닝 김사장’처럼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잇는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30일과 다음달 1일 각각 종각역과 삼성역 부근에서 개최되며 스타트업 대표와 예비 투자자 간 심도 있는 네트워킹을 위해 회차별로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구체적인 장소와 안내 역시 사전 신청자 중 선정된 참석자에 한해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크라우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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