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율C&S가 사무용 부동산 중개 플랫폼 사무실찾기(officefin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무실찾기는 임차인과 임대 사업자를 연결하는 사무용 부동산 O2O 서비스. 서울 강남권과 여의도권 등 오피스 밀집 지역부터 분당과 판교 등 지방광역시에 이르는 대형 오피스 빌딩 관련 정보 1만여 개를 제공한다. 자회사인 한율부동산중개법인이 직접 전수조사와 중개를 통해 쌓아온 건물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화한 것. 오피스 데이터에는 빌딩 위치와 상태, 사무실 면적 뿐 아니라 보증금과 임대료, 관리비 등 30여 가지 부동산 정보를 담았다.
오피스 빌딩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또 기존 사무실 인테리어 업체 정보도 제공해 새 임차인이 인테리어 시공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위워크, 디이그제큐티브센터, 워크플렉스, 씨이오스위트, 마이워크스페이스, 저스트코, 밴타고, 더좋은 비즈스퀘어 등 공유 오피스 업체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장경석 한율C&S 대표는 “IT 기업에서 일한 경험과 15년간 사무용 부동산 중개 업무를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결합해 사무실찾기를 만들게 됐다”며 “그동안 사무실 임대인과 임차인을 만나면서 이들이 가진 고충을 사무실찾기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율C&S는 부동산 기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피스 빌딩 정보 데이터마이닝과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의사 결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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