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돌봄 매칭 서비스를 운영하는 자란다가 학부모를 위한 모바일 앱을 출시한고 30일 밝혔다.
7~8월 유치원과 초등학교 방학 기간은 돌봄 교실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다. 맞벌이 부부 또한 돌봄 교실을 찾지만 우선순위에 밀려 마땅한 대안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여름 방학을 맞아 돌봄 선생님을 신청할 수 있는 자란다 앱을 출시한 배경이다.
자란다 앱은 필요한 시간과 지역에 맞춰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아이 성향과 원하는 일정 및 장소를 입력하면 인공지능 매칭을 통해 가장 잘 맞는 후보 선생님의 프로필을 받아볼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장시간 돌봄 시 숙제, 견학 등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장서정 자란다 대표는 “여름 방학은 길게는 한 달 여 기간 동안 영·유아 및 초등학생 돌봄 공백으로 인해 부모의 일과 양육 지속이 어려운 대표적인 시기로 자란다는 일시적인 대안책을 넘어 부모가 자녀의 양육과 교육을 장기적으로 맡길 수 있는 방문교육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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