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식품 전문기업 ㈜사랑과선행이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 1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사랑과 선행은 고령식품 제조기술 전문화, 서비스 확충 및 영업 다변화를 통해 시니어 식품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사랑과선행은 고령친화 식품 제조, 유통 전문 기업으로 2011년부터 전국의 노인장기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위탁 급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요양원 급식 유통, 푸드 서비스, 고령식품연구, 시니어 식사배달 서비스 효도쿡123등 식, 헬스, 케어, 환경, 멘탈에 이르는 시니어 통합 솔루션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차준식 포스코기술투자 매니저는 “사업의 확장성과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모델 그리고 미래사업인 고령 식품에 대한 전문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이강민 사랑과선행 대표이사는 “선행이 사업이 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CSV 기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되겠다”며 “앞으로 포스코기술투자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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