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코퍼레이션이 투자한 홈쇼핑 특화 비디오 커머스 기업 ‘좋은현상’이 뷰티 디바이스 론칭 후 한달만에 매출 1억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좋은현상은 쇼호스트 출신 유현상 대표가 이끄는 세일즈 전문 기업. 지난해 블랭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뒤로 자체 뷰티 디바이스 제품 기획과 홈쇼핑 특화 비디오 커머스 분야 비즈니스를 전개한 바 있다.
현재 핵심 제품은 스마트 종아리 마사지기 ‘땡스마이레그’로 이는 종아리 전면을 감싸는 디자인과 15단계 EMS 프로그램으로 마사지 효과를 강화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우며 출시 한 달만에 매출 1억 달성을 이끌었다는 소개다. 그밖에 최근에는 눈썹영양공급 ‘더지나게’를 출시, 지난 30일부터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 나서기도 했다.
유현상 좋은현상 대표는 “소비자에 친숙한 제품을 직접 기획하며 뷰티 디바이스 분야 1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블랭크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전략, 마케팅 등을 강화하고 홈쇼핑을 매개로 한 다양한 커머스 전략도 구사할 계획”이라 밝혔다.
임용우 블랭크코퍼레이션 재무담당자는 “자사 콘텐츠 전략과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좋은현상에 공유하고 뷰티 디바이스 분야로의 확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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