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테크 스타트업 파토스가 태국 글로브텍 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동남아시아 지역 사업 개발과 자체 솔루션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파토스는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SDK 혹은 API로 연동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지도와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맵 플랫폼과 위치기반 관제서비스 플릿 플랫폼을 선보인 바 있다.
파트너십을 맺은 글로브텍은 디지털 맵과 GIS분야 IT서비스 기업으로 태국뿐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를 비롯한 주변국 디지털 맵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오토모티브 분야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디지털 맵을 활용한 모빌리티 사업으로도 확장을 꾀하고 있다는 것.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파토스 플랫폼을 활용한 모빌리티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적 우위 선점, 서비스 연동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동호 파토스 대표는 “글로브텍과 함께 시장 선도 제품을 선보여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길을 모색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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