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인벤션랩이 스타트업 전문 광고대행사 생각하는늑대와 국내 스타트업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엔젤투자조합인 퍼포먼스 마케팅 신기술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 조합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내놓은 뒤 핵심고객지표를 확보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상 퍼포먼스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집행해야 하거나 전문 스킬, 데이터 분석 역량 부재로 비용대비 효과가 안 나오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전문 진행할 예정.
양측은 3년차 미만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 투자 뿐 아니라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 자문을 통해 빠르게 고객 지표를 확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5개 이내 초기 스타트업팀에 5,000만원에서 1억원 사이 시드 투자를 집행하고 투자 기업에 대해선 로아인벤션랩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후속 투자 유치, 아시아 시장 진출을 맡는다. 또 생각하는늑대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과 데이터 중심 그로스해킹을 통해 핵심고객지표를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차영훈 생각하는늑대 대표는 “실질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핵심지표를 빠르게 성장시키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영 로아인벤션랩 대표 역시 “이번 투자조합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신흥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 가능한 팀을 선발해 체계적인 퍼포먼스 마케팅 전략을 전수하고 초고속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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