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코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16층 규모 건물인 구 FL타워 전체를 임대, 저스트코 타워로 이름을 바꿔 운영한다.
저스트코 타워는 저스트코가 국내 진출 1년도 안 되어 설립하는 4번째 센터. 페럼타워와 서울파이낸스센터, 곧 문을 열 더피나클강남에 이은 것이다. 이번 사업 확대는 업무 공간 솔루션 수요 증가에 따른 것. 저스트코 타워는 13,000m2 규모로 오는 11월 문을 연다.
저스트코는 멤버에게는 점심시간 중 줌바 강습과 미술 워크숍 등 워라밸을 위한 웰니스 이벤트를 제공한다. 멤버간 농구를 하거나 요가 같은 웰니스 프로그램은 다목적 루프탑 라운지에서 이뤄지며 탁구대를 구비한 레크리에이션 구역, 폰부스, 잠시 눈을 붙일 수면 캡슐 같은 시설을 마련한다. 또 넓은 전용 스위트룸과 공동 사무실, 사내 카페, 계단식 좌석을 마련한 개방형 미팅룸과 1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룸 3곳 등을 갖춘다.
공완싱 저스트코 CEO는 “한국에서 저스트코의 급격한 성장은 공유오피스 부문의 시장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11월 문을 열 저스트코 타워는 이미 60%가 사전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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