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지방기상청이 2019년 세상을 바꾸는 힘! 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8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6월 10∼7월 12일까지 6개 기관 협력과 후원 하에 진행한 것. 그 결과 융합기상기술분야 3팀, 톡톡아이디어 분야 2팀 등 모두 5팀 수상작을 선정했다.
융합기상기술분야 최우수상은 시기성 상품수요 물류예측을 활용한 키오스크 사물인터넷 기반 자판기를 선보인 벤더스터팀이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해양 발전 부력체를 이용한 기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과 기후 수온 변화에 따른 4가지 넙치 래피드 키트가 부산지방기상청장상,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톡톡아이디어 분야 우수상은 애니데이 부산데이, ICT 기반 스마트 그늘막이 부산지방기상청장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특허 출원과 시제품 제작 지원, 컨설팅과 인큐베이팅 지원, 기상산업 박람회 참가 등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측은 “정부 혁신 일환으로 기관간 협업을 통해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다양한 날씨 산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속적 도움을 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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