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팅이 삼성전자와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삼성 캘린더 앱을 통해 전국 초중고 공지사항, 학사일정, 급식정보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과 함께 공개한 ‘구독 캘린더’는 삼성 캘린더에서 학교 공지부터 영화 개봉일, 스포츠 이벤트까지 관심 있는 일정과 정보를 선택해 받아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 클래스팅은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이용자가 갤럭시 노트10 구독캘린더 메뉴의 학교 카테고리에서 학교명을 검색, 구독하면 가정통신문과 안내장, 알림장과 같은 정보를 캘린더로 연동하게 됐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보다 많은 학부모와 학생에 교육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모두를 위한 최고의 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클래스팅은 학교용 SNS, 머신러닝 기반 개인화 교육 프로그램, 교육 스토어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25개 국가 1만 7,000여 개 교육 기관을 통해 500만 명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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