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연구노트 서비스 레드윗이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 했다고 밝혔다. 레드윗은 서면의 기록을 사진으로 찍으면 자동시점인증과 서명이 되는 서비스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서면의 기록을 라벨링 및 검색하고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원스탑 연구노트 솔루션이다.
정부 R&D 예산규모가 2조원이 넘어감에 따라 국내에서도 연구 데이터 관리 계획(DMP)을 의무화하고 있어 해당 시장은 점차 커지는 상황이다.
이번 투자를 이끈 전태연 파트너는 “레드윗은 카이스트 창업프로그램 E*5의 우승팀으로 탁월한 팀웍과 추진력을 확보한 팀이며 실용사례로서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다“고 밝혔다.
김비원 레드윗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연구노트 서비스를 상용화해 연구 기관에게는 많은 연구기록의 수집을 연구원에게는 편리한 기록 인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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