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에스의 1인치VR(1inch VR)이 시그라프 2019 오피셜 셀렉션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28∼8월 1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행사에 초대됐다.
시그라프 2019에선 VR 인기를 반영해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발-VR극장을 최대 규모로 운영했다. 디즈니와 소니, 디지털도메인 등 대형 영화사와 제작사가 참여한 가운데 캐나다와 미국, 브라질, 영국, 우리나라 등 5개국 10개 작품을 상영했다. 엠투에스는 유일한 아시아 기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1인치VR은 올초 미국 VR콘텐츠 어워드인 VR페스트19에서 애니메이션 경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시네퀘스트2019에서도 찬사를 받았다. 현재 SK 옥수수VR에서도 인기작으로 상영 중이다. 엠투에스는 9월 자체 제작한 아라비안나이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남궁석 엠투에스 본부장은 “5G 상용화로 VR 콘텐츠 수요가 늘면서 자본과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앞세운 헐리웃 메이저 제작사도 하나둘 뛰어들고 있다”며 “앞으로 VR‧AR 기술의 강점을 극대화한 양질의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투에스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VR‧AR 기업육성 지원사업 NRP(New Reality Partners)에 선정된 개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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