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가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가 8월 10일 기준 누적 프로젝트 금액 1,4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000억원 돌파 6개월 만이다.
프리모아는 앱이나 웹,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쇼핑몰 개발, 웹디자인 등 IT 관련 아웃소싱 중개를 지원하는 플랫폼. 프리모아 측은 이번 1,400억원 누적 금액 돌파에 대해 단순히 프로젝트 정보와 개발자 정보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서로 발생할 분쟁과 소통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춘 게 높은 고객 만족도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프리모아 측은 프로젝트 계약 객단가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실계약 객단가가 평균 850만원 선이었지만 올 상반기는 1,100만원 수준을 웃돈다는 것. 회사 측은 또 앞으로 아웃소싱 리스크 에방을 위한 PMS 시스템 등 표준 프로세스 시스템 정립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이 회사 한경원 대표는 “모바일 앱 검수 테스트룸 무료 개방 운영, 스타트업을 위한 IT 아웃소싱 무료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환경에서 IT 아웃소싱이 이뤄지도록 상생협력 모델과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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