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9월 2∼3일까지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컨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날에는 센터와 강원테크노파크가 상반기 선발해 보육해온 도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연다. 모의 투자 형식으로 진행하며 1억원 규모 상금을 지급한다. 이 자리에는 WeSH, 키즈밋, 원엑스원, 닥터 다이어리, 라이튼 테크놀로지, DR.BEAR, 훌리케인, 비바이노베이션, FIVIS 등 9팀이 참여한다.
3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현안과 발전 방향을 2개 세션으로 나눠 논의한다. 세션 1에선 디지털 헬스케어 창업도시 원주를 주제로 지역 창업과 액셀러레이팅 사례, 유관기관 사업을 소개한다. 김재학 강원혁신센터 원주사무소장, 조승욱 뉴플라이트 대표, 오환경 스트릭 대표, 박성빈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기획실장, 윤완태 강원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팀장이 참석한다. 세션 2에선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정부기관과 기업가, 의료인 3가지 관점에서 본 키노트 스피치와 토론을 진행한다. 김록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연구위원, 박종일 엠트리케어 대표, 고상백 원주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등이 발표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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