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9월 5∼9일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리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Ars Electronica Festival) 2019 중 캠퍼스 부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진흥원 측은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 사업 일환으로 마련한 콘텐츠원캠퍼스-네트워크 인텔리전스(Content One Campus–Network Intelligence)를 통해 참여하는 국내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끌어올리고 해외 교류 확대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국내 대학은 2019년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 사업에 참여하는 14개 대학 컨소시엄이다. 9월 6일에는 현지 전시 공간에서 국내 참가 학생에게 전 세계 학생과 관계자, 페스티벌 관계자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워크숍도 진행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측은 “올해 콘텐츠원캠퍼스 전시가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 학교마다 독립적으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캠퍼스 전시나 해외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전 세계 융복합 관계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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