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Rezi)가 영문 이력서 간편 완성을 돕는 ‘레지 프로(Rezi Pro)’를 내달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레지는 앞서 다국적 기업 대부분이 채용 지원자를 선별할 때 사용하는 ATS(자동서류심사시스템)에 최적화된 이력서 작성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고비용의 국내외 이력서 첨삭, 작성 서비스와 달리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쉽고 빠르게 작성한다는 점을 내세우며 향후에는 구직자와 외국계 기업을 잇는 B2B 사업으로도 확장을 엿본다는 소개다.
이번 론칭하는 ‘레지 프로’는 사용자 1인당 한 건의 이력서만 작성할 수 있던 기존 무료 서비스와 달리 매달 19달러를 지불하면 무제한 작성과 첨삭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이콥 자케 레지 대표는 “ATS는 직무기술서 특정 키워드와 포맷을 기반으로 이력서를 읽기 때문에 ATS에 최적화된 이력서만이 서류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며 “이번 출시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더욱 쉽고 빠르게 합격을 부르는 이력서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출시를 기념해 연 30만 원 상당 프리미엄 서비스 1년 무료 이용권과 1회 무료 첨삭권을 제공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오는 28일에는 한화 드림플러스에서 뉴 레지 론칭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 참여 신청은 레지 네이버 블로그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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