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이용자들의 이동 데이터를 분석한 2019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를 9일 발간했다. 리포트는 지난 2017년부터 발간, 올해 세번째다. 이번 리포트에는 택시, 대리운전, 내비게이션에 더해 주차와 전기자전거에 대한 분석도 추가했다. 이용자마다 서로 다른 이동의 선호가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등 대한민국의 변화하는 이동 맥락을 조명했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이용자들의 이동수요와 이용행태가 매우 빠르게 개인화⋅다양화되면서 모빌리티 시장도 급변하고 있다” 며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가 제시하는 국내 이동의 트렌드와 분석 정보가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는 카카오모빌리티 공식 브런치 계정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며 해외 이용자를 위한 영문판은 오는 9월 말에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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