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생활문화 및 공간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로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킬 청년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지역생활문화 기반 청년창업 지원 사업과 지역 맞춤형 청년창업 공간재생 지원 사업 두 종류다.
지역생활문화 기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지역, 생활, 문화 등 강원도의 고유한 유산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보육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최대 1천 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지역 맞춤형 청년창업 공간재생 지원 사업은 강원도 12개 시·군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업하는 청년들을 지원한다. 최대 5천 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안정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공간 조성을 도울 전문 코디네이터의 컨설팅과 비즈니스 전문가 멘토링이 함께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강원도 내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로모든 과정을 우수하게 마친 창업자에게는 1천 500만 원 규모의 후속 지원 또한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창조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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