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캠프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보 퍼스트펭귄 기업 제도는 창업 5년 이내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30억 원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주얼캠프는 향후 신보로부터 보증과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 받게 됐다.
비주얼캠프는 VR,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시선 추적을 적용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스타트업이다. 시선 추적 기술을 통해 원격으로 시선 패턴을 분석, 교육 효과성과 인지기반 질병 등을 예측할 수 있다. 올해 초에는 건국대학교 재활의학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와 시선 추척 기술 활용 업무 협약을 맺고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외 온라인 교육업체와 협업을 통해 학습 효과 향상을 위한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시선추적기술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비주얼캠프가 꾸준하게 새로운 기술 개발과 신시장 개척에 힘써온 만큼 앞으로 실제 성과를 통해 신용보증재단의 혁신아이콘기업 선정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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