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코퍼레이션이 더인벤션랩, 신용보증기금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고미코퍼레이션은 국내 우수 제품을 아세안 국가에 맞는 콘텐츠로 제작, SNS와 인플루언서 등 현지 마케팅 채널에 배포해 고미 플랫폼을 통한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이를 위해 마케팅 효율 자동화 시스템과 온라인 고객 서비스, 3일 이내 입점사 제품 배송이 가능한 현지 물류 시스템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더인벤션랩 측은 고미코퍼레이션이 아세안 국가의 물류전초기지 역할부터 마케팅, 유통까지 이어지는 거대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로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장건영 고미코퍼레이션 대표는 “고미라이브커머스 스트리밍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현지 인플루언서가 고미 셀러가 되어 마케팅부터 판매까지 아우리는 채널도 개발 중”이라며 “현지 구매자층을 고미 자체 빅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밀리언셀러가 가능한 아이템을 발굴, 입점사에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미코퍼레이션은 베트남과 태국에 지사화를 끝내는 한편 다른 지역 국가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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