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가 훈민정음 반포 573돌을 맞아 한글날 기념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을 익숙하고도 낯선 한글의 매력을 주제로 토종 스트리트 브랜드와 손잡고 한글의 디자인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제작한 것. 참스와 프랑켄모노, 일오공칠, 뉴해빗, 베베케이스, 오에스티 등 6개사가 참여했으며 브랜드 색상에 맞춰 한글 디자인을 상품에 녹여냈다.
참스는 영문 로고를 한글로 풀어낸 훈민정음 후드티를 선보였다. 프랑켄모노 역시 자사 브랜드명을 한글 자음으로 표현한 한글날 기념 후드 집업을 내놨다. 일오공칠은 한글 단어와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순우리말 양말 컬렉션을, 베베케이스는 한글 언어유희 폰케이스 4종, 오에스티는 무궁화 액세서리와 한글 다이얼 시계, 뉴해빗은 무궁화와 호랑이 자수 후드를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10월 12일까지 최대 61% 할인가로 스타일쉐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희정 스타일쉐어 커머스 팀장은 “이번 에디션은 한글과 영패션의 만남이라는 가장 스타일쉐어다운 방식으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의미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1020 세대가 일상 속에서도 한글 패션을 즐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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