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10월 25일까지 딜 쉐어 라이브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딜 쉐어 라이브는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의 2번째로 진행하는 임팩트투자 유치 프로그램.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은 금융소외계층은 물론 모든 사회구성원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한 사회혁신 솔루션을 가진 조직을 발굴해 투자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딜 쉐어 라이브에는 임팩트투자를 위해 모집하는 기업도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혁신 상품이나 서비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조직이라면 설립 형태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재단 측은 6개 기업을 선정해 1:1 IR피칭 교육을 진행한 뒤 11월 29일 열리는 유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이 자리는 다수 투자자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임팩트투자 유치 프로그램으로 3차례 테이블 미팅을 통해 후속 투자 기회를 마련하고 전문 평가단 25명에게 비즈니스 피칭을 통한 투자 유치를 받을 수 있다. 모두 12개 기업이 참가해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4억 4,000만원 규모 임팩트 투자를 진행한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이번에 선발되는 기업을 비롯한 12개 팀이 금융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금융포용을 넘어 모두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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