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사이언스 기업 퍼즐데이터는 LG CNS와 프로세스마이닝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퍼즐데이터는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를 선보이며 제조, 금융, 병원, 공공, 건설, 조선해양, 온라인 분야 프로세스 분석 노하우를 쌓은 곳. 프로디스커버리는 프로세스 마이닝 분석 기법 단위인 퍼즐 개별 분석 옵션을 지원하며 필터를 사용한 심화 분석도 제공한다. 그밖에 △분석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 △ 퍼즐 배치를 통해 필요 분석 보고서를 신속·효율적으로 구성하는 기능 △웹 기반 멀티 유저 지원 △인메모리 기반 데이터 분산 처리로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능을 포함한 독자적 특징도 갖췄단 소개다. 이번 LG CNS와 파트너십을 통해서는 프로디스커버리를 디지털 혁신이 필요한 기업에 제공해 국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산업을 확대하겠단 계획이다.
박상균 LG CNS 상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들어 많은 기업이 내부 업무와 대고객 서비스 영역 디지털혁신을 고민한다. 그 과정에서 기업 내외부 업무 관련 프로세스를 데이터 기반으로 지속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프로세스 마이닝 기법은 기존 프로세스 분석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방안이다. 해당 분야서 국내 선구자적 역할을 하는 퍼즐데이터와 협력해 디지털혁신을 고민하는 기업에 많은 가치를 제공하려 한다”고 전했다.
김영일 퍼즐데이터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국내 프로세스 마이닝 산업 확대를 위한 굳건한 발판을 마련했다. 자체 개발한 프로디스커버리와 LG CNS 산업 전문성, 기술력을 결합한다면 고객에 최상의 프로세스 혁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LG CNS와 함께 국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을 적극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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