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월 16∼18일까지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창업기업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된 청년 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기본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 측은 올해 선정한 창업기업 102명 청년 근로자의 인건비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기업 대부분은 직원 대상 교육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것. 청년 일자리 정책과 경북 지역에 대한 이해, 프로 직장인의 매너, 지역문화재 탐방, 유튜브 영상 제작과 스타트업 생존기 등을 다뤘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기업 청년 근로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해 일과 삶에 대한 긍정적 관점 전환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창업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센터가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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