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파트너스는 온오프라인 그룹 운동 플랫폼 ‘버핏서울’에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버핏서울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기반 온·오프라인 피트니스 클래스를 통해 차별화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기존 헬스장과 트레이너가 겪는 불편을 해결, 피트니스 센터와 트레이너가 양질의 운동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저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6월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로부터 15억원 투자를 유치하며 시리즈A를 마무리했으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한 캡스톤파트너스가 추가 투자를 제안했다는 것.
투자를 이끈 오종욱 캡스톤파트너스 팀장은 “버핏서울이 이미 시리즈A 투자를 마쳤지만 꼭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여러차례 장민우 버핏서울 대표를 설득, 이번 추가투자 라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버핏서울은 여러 비효율이 남아있는 피트니스 시장을 파괴적으로 혁신할 잠재력을 보유한 곳이기에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민우 버핏서울 대표는 “다양한 형태 그룹운동 서비스 개발은 물론 온라인 서비스 고도화와 오프라인 거점 확장을 통해 훌륭한 그룹운동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라며 “운동 산업 종사자와 고객 모두에 합리적인 피트니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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