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앱•웹페이지 제작 플랫폼 엑씽크가 일본 글로벌 커넥트 큐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엑씽크는 이벤트 현장에서 주최자와 참가자, 참가자와 참가자끼리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터랙션 기능을 제공하는이벤트 매니지먼트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커넥트 큐슈는 후쿠오카를 본거지로 둔 대학연합체다. 20대 글로벌 리포터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엑씽크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홍보 ▲글로벌 커넥트 큐슈 리포터 네트워크를 이용한 오프라인 홍보 ▲2020년 3월 한류문화축제 K페스티벌’ 공동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웅 엑씽크 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온오프라인 이벤트 업계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내년 후쿠오카에서 공동 이벤트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의미있는 협업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엑씽크는 올해 2월 일본에서 열린 슬러쉬 도쿄 2019를 시작으로 일본 이벤트, 페스티벌 업계에서 시장성을 검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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