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소형가전 제조 스타트업 ‘블루필’이 글로벌 최대 가전 유통업체인 샤라프 DG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중동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샤라프 DG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부동산, 건축, 금융, 유통, 관광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샤라프 그룹 계열사로 중동 내 다양한 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 매장 당 월 평균 방문객 수는 100만 명이 넘는다.
블루필이 개발한 블루필 미니헤드 팬 프로는 기존 휴대용 선풍기와 달리 무게와 크기는 절반으로 줄이고 바람세기와 사용시간은 두 배로 늘린 제품이다. 드론 모터 기술을 차용해 최대 풍속 40km/h를 기록한 초강력 휴대용 선풍기다. 블루필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Lab출신으로 삼성벤처투자캐피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K-Champ Factory, K-Champ Global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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