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설시장 2층 청년몰에 체험형 유튜브 스튜디오인 아무나튜브가 문을 열었다.
군산공설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키오스크 버튼 터치만으로 누구나 유튜브 생방송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어려운 카메라 조작이나 고가 장비 구입 없ㄷ이 크리에이터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인 것. 실제로 10월부터 시험 운영을 시작해 5살 유아에서 중고등학생, 중장년층과 외국인까지 이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무나튜브를 선보인 백종인 지오포스트 대표는 “유튜버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실제 유튜브 영상을 찍고 방송을 하려면 생각보다 큰 용기가 필요하다”며 “누구나 쉽게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경험하고 심리적 장벽을 제거하자는 생각에 이 같은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무나튜브 스튜디오는 11시 30∼18시 30분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산공설시장 휴무일인 첫째, 셋째주 일요일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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