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라이프스타일 연구 기업 라라랩스가 광주연합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라라랩스는 사용자 생활환경과 감정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사을 위해 인디제이가 세운 합자회사다. 추후 라이프스타일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스마트홈, 커넥티드카 접목 기술을 연구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광주연합기술지주 측은 “콘텍스트 기반 인공지능 기술은 인공지능 플랫폼 추천 및 소비 제안 이슈를 해결하고 추천 정확성을 보장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군에서 AI를 활용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인디제이의 독자 기술과 협력 차별화된 기술을 독자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여러 기업과의 협력 또한 활발히 추진 중이라 향후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 배경을 밝혔다.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북미 등 해외 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라며 “사용자에게 신뢰 높은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산업에 접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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