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14일 이스라엘 창업 프로그램 정보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 새롭게 추진한 ‘이스라엘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와 2020년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기위해 마련됐다. 하임 호셴 주한 이스라엘 대사, 히브리대 및 테크니온 공대 앙터프레너십 프로그램 담당자, 이스라엘 현지액셀러레이터 대표 등 이스라엘 측 관계자 10여 명과 국내 스타트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국의 스타트업생태계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 이스라엘 히브리대·테크니온 공대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설명 △ 2019년 이스라엘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우수 참가자 시상 △ 한–이스라엘 창업생태계 특강 △ 이스라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설명 등 대표적인 창업국가로 알려진 이스라엘의 창업생태계에 대해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 한편에는 이스라엘 대학과 액셀러레이터 관계자들에게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방법, 세부 커리큘럼 등을 문의할 수있는 개별 상담 부스도 동시에 운영됐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올해 신규로 추진한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에서 현지 파트너 발굴, 정부지원사업 선정 등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는 운영 대학과 액셀러레이터를 확대하는 만큼 더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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