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콘진원은 지난 19일 LA 미국비즈니스센터에서 ‘K-콘텐츠 스타트업 쇼케이스 2019’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콘진원의 해외 투자유치 및 액셀러레이팅 사업인 론치패드 사업 참가사를 대상으로 열린 현지 투자유치 사업으로 미국비즈니스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소셜러스(Socialerus), ▲짤키(Jjalkey), ▲뮤즈라이브(Muzlive), ▲페르소나미디어(Persona Media), ▲스티팝(Stipop), ▲테그(Tag), ▲더 문(The Moon), ▲삼공일(Threeo1), ▲윌림(Willim) 등 9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미국 현지 투자자 및 벤처캐피털(VC)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한국 콘텐츠의 우수성과 시장 잠재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행사에는 현지 투자사인 밤벤처스(BAM Ventures)와 스트롱벤처스(Strong Ventures)가 액셀러레이터로 참여한 가운데 LA 주요 투자자 및 스타트업 멘토, 콘텐츠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쇼케이스에 참여했다.
Corazon Capital의 필스와르츠는 “업계 관계자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겸비한 한국 콘텐츠 스타트업을 접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K-콘텐츠 스타트업 쇼케이스 2019는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 스타트업을 선정해 글로벌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피칭 기회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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