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11월 29일 한-스웨덴 소셜벤처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소셜벤처 육성 경험과 정책 공유를 통해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고 소셜벤처의 실질적 판로 개척,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를 위해 한-스웨덴 소셜벤처 상호 진출 전략·협력 확대 방안, 한-스웨덴 소셜벤처 IR 2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기조 강연에 나선 안데르스 헥토르 주한 스웨덴 과학혁신참사관은 사회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주제로 기업-사회간 상생과 공존에 있어 모범국가로 거듭날 수 있었던 스웨덴 사회 모델을 소개했다. 이어진 소셜벤처 IR 발표에선 한국 측은 에누마코리아, 프렌트립, 포이엔, 째깍악어 4곳이, 스웨덴 측은 H&E솔루션즈, 스칸디나비아바이오가스, 베이비뵨, 에콜린 4곳이 참여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스웨덴의 경험이 정부의 다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양국 소셜벤처 생태계가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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