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비즈니스인큐베이터가 몽골 청년기업가위원회와 함께 스타트업위크 기업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YEC(Young Entrepreneurs Council) 운영진과 몽골 스타트업 CEO, 국내에서 공부 중인 몽골 학생이 참여했다. YEC는 나몬 바툴가가 설립한 단체로 몽골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우리나라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창업 모델을 몽골에 이식하고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 유학생을 지원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이 자리에선 양측의 스타트업 협력 방향과 추진 사업을 논의하는 한편 상호간 업무협약식도 체결했다. 몽골 지역 스타트업 확산 등 몽골 스타트업의 한국 진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목영두 르호봇 대표는 “몽골은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의 장”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몽골 유관기관과의 교류 뿐 아니라 이를 기점으로 아시아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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