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등록 서비스 페오펫은 하형석 미미박스 현 대표를 투자자이자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하형석 대표는 2012년 미미박스를 설립한 뒤로 글로벌 뷰티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며 2,000억 원 넘는 누적 투자금을 기록하고 있다. JJDC, 포메이션 그룹, 굿워터 캐피털, 알토스벤처스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영입에 대해 하형석 대표는 “펫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페오펫은 펫 시장 시작점에서 사용자 데이터를 빠르게 모으고 있다. 파급력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파크랩 선후배이기에 더 믿고 회사를 지지할 수 있어 투자까지 잇게 됐다”고 전했다.
최현일 페오펫 대표는 “등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커머스를 확장할 때 필요한 사업 역량과 투자 유치까지 많은 조언을 받을 수 있을 거라 본다. 펫 산업에 큰 파급력을 줄 커머스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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